반월당 고시원1 '지니'의 하루-여름! 어느 여름 날, 지니의 하루! We make you comfortable~!! 아침 6시! 햇살의 눈부심과 여름 아침이 주는 상쾌함에 음~느긋하게 기지개를 켜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지니! 예전에는 간편한 운동복차림으로 고시텔 바로 앞 대구 초등 학교 운동장에서 체력 단련도 하고, 간혹 친구랑 만날 때도 굳이 시내 가지 않고 운동장 한 옆 정자에 앉아 대화도 나누고 그랬었는데.. 지금은 코로나 방역수칙상 학교 운동장 개방이 많이 제한되고 있는 점이 아쉽다. 아쉽지만 방 안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지니 방 안의 냉장고에서 차가운 생수를 꺼내 마신 다음, 옷을 훨훨 벗어 던지고, 방 안에 있는 샤워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즐긴다. 샤워를 마치고 주방으로 간 지니! 토스터기에 식빵 두 쪽을 넣고, .. 2013. 7. 7. 이전 1 다음